[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선배 영화배우 선배들의 훈훈한 후배사랑이 뒤늦게 화제다.
지난 달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는 '미성년'의 김혜준이 신인여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에 김혜준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지만 너무 놀란 나머지 무대로 오르는 길을 찾지 못하고 잠깐동안 해멨다. 수상 결과를 미리 알지 못한 탓에 예측하지 못한 수상으로 당황한 것.
이에 선배들이 가만히 있지 않았다. 김혜준의 앞에 앉아 있던 설경구와 전도연 그리고 이하늬는 약속이라도 한 듯 동시에 김혜준에게 무대로 오르는 길을 안내해주는 훈훈함을 선사했다. 또 이하늬의 옆에 앉아 있던 류승룡은 김혜준의 수상에 '아빠 미소'를 폭발시키는 모습까지 포착돼 뒤늦게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류승룡과 김혜준은 넷플릭스드라마 '킹덤'에서 영의정 조학주와 딸이자 중전을 연기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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