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선미가 가슴 성형 루머 해명 후 심경을 '날라리' 가사로 표현했다.
선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날라리' 스트리밍 화면을 캡처했다. 화면 속 강조된 '애써 아니라고 말하기도 애석', '맞으면 뭐 어쩔 건데'라는 가사는 루머 해명 후 자신의 심경을 대변한 것으로 보인다. 루머 해명 후에도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하루 종일 올랐던 선미의 씁쓸한 심경이 엿보인다.
선미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가슴 수술 안 했다. 살이 쪘을 뿐(I didn't get a boob jobbb. I just gained weighttttt DUh)"이라는 글이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선미의 연관검색어에는 '선미 가슴수술'이라는 키워드가 담겼다.
데뷔 초부터 마른 몸매로 유명했던 선미는 지난 8월 8kg를 증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선미는 체중을 증량한 이유에 대해 "'주인공' 때 체중 39kg까지 내려가서 죽겠다 싶었다. 월드 투어는 한 시간 반 동안 무대를 혼자 해야 한다. 아티스트로서 책임을 느껴 체중을 늘렸다"고 밝혔다. SNS에는 50kg가 됐다며 체중계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근거 없는 루머가 생기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선미의 가슴 부분이 부각된 영상이 올라오는 등 루머가 확산되자 결국 선미는 직접 이를 언급, 해명했다.
한편, 선미는 '24시간이 모자라'를 시작으로 '가시나', '주인공', '날라리'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졌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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