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2일 첫 방송한 '미스터 트롯'에 출전한 하동근은 직장부 B조에 속해 트로트 가수의 꿈을 향해 첫 발을 내딛었다. 남해 출신으로 담배 공장 3교대 생산직으로 근무한 그는 KBS1 '전국 노래 자랑' 남해군편 최우수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직장에 다니느라 가수의 꿈을 포기한 그는 지난 해 여름, '미스터 트롯'에 응모해 1만5천명의 지원자 중 당당하게 101명에 발탁돼 '미스터 트롯' 예심 참가자로 이름을 올렸다.
'미스터 트롯' 예심에서 하동근은 진성의 '안동 역에서'를 불러 원곡자이자 마스터로 나선 진성에게 "장차 대성할 가수가 될 것"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그는 '미스터 트롯'에 도전하며 최근 직장을 그만두고 용기 있게 가수의 꿈에 '올인'했다.
그 결과 '미스터 트롯' 출연 확정과 함께 국악TV '소리를 배웁시다'(매주 수, 목 오전 10시 / 올레KT ch251)의 패널로 발탁돼 올해 1월 1일부터 고정 출연 중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 '트롯 오빠'를 개설해, 2일 첫 영상을 올리며 '미스터 트롯' 출연 소감과 향후 활동 계획 등을 알렸다.
하동근은 "평범한 직장이었지만 마지막으로 가슴에 품었던 꿈을 향해 도전해 보고자 어렵게 사표를 내고 '미스터 트롯'에 올인했다. 이번 참가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고 용기를 얻었다. '남자 송가인', '리틀 진성'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가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근은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주)유니콘비세븐과 전속 계약을 하며 2월초 신곡 발표를 목표로 앨범 준비에 들어갔다.
사진 제공=유니콘비세븐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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