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토종 대표 스트라이커 양동현(34)이 새시즌 K리그에 복귀한다.
K리그1 성남 FC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동현을 영입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양동현은 K리그 통산 292경기에서 90골 34도움을 기록한, 대표적인 '토종 스트라이커'다.
포항 스틸러스 소속이던 2017년 리그 19골로 국내 선수 최다골을 기록한 후 지난 2시즌간 J리그에서 활약했다. 2018년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했고, 2019시즌엔 아비스파 후쿠오카에서 뛰었다.
성남은 "186㎝-80㎏의 다부진 체격에 경험, 기술력까지 갖춘 양동현은 슈팅, 헤딩, 몸싸움, 연계 플레이 등이 모두 뛰어나 '김남일호'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할 전망"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양동현흔 입단 직후 구단 인터뷰를 통해 "성남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하게 돼 기대가 크다. 많은 골로 내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성남은 4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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