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기생충'의 씬스틸러 박명훈이 에이스팩토리에 새둥지를 틀었다.
에이스팩토리 측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박명훈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데 이어 소속사와의 새로운 인연까지, 박명훈의 새 출발을 알리며 겹경사를 맞았다.
박명훈은 영화 '기생충'에서 문광(이정은 분)의 남편 근세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소름 끼치는 열연으로 큰 충격을 안긴 배우다. '기생충'이 '제 72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당시 영화제에 참석한 박명훈은 존재만으로도 영화의 반전 임팩트로 손꼽히며 관객과 평단의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기생충'을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한몸에 얻은 박명훈은 '제 28회 부일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제 19회 디렉터스컷어워즈'에서 '올해의 새로운 남자 배우상을 수상. 독보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작품 속 자신만의 색을 확고히 한 박명훈의 작품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명훈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이스팩토리는 드라마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이준혁, 유재명, 정유미, 이유영, 윤세아, 장승조, 이규형, 문정희, 염혜란 외 다수의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 올해 드라마 제작으로는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와 tvN 드라마 '비밀의 숲2'를 선보인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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