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중요한 경기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 배구 대표팀이 호주전을 앞두고 훈련을 마쳤다.
남자 대표팀은 6일 중국 장먼의 장먼 스포츠 센터에서 두 번째 훈련을 소화했다. 이날 오전 훈련 코트와 메인 코트를 오가면서 훈련을 소화했다. 7일에는 호주와 첫 경기를 치른다. 임 감독은 "단기간 승부여서 첫 경기가 더 중요하다"면서 "수비를 잘한 다음 반격할 수 있으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은 임 감독과의 일문일답.
-호주전이 정말 중요한데.
호주전이 분위기 싸움이니까 첫 경기를 어떻게 푸느냐가 앞으로 분위기 이끌어나가는 데 중요하다. 저도 마찬가지고 선수들도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하고 있다. 단기간 승부여서 첫 경기가 더 중요하다.
-호주 장점이 높이와 파워인데, 단점이 있다면?
리시브 부분에서 아무래도 약점이 있다. 서브를 잘 공략해서 리시브를 좀 흔들어놓으면 아무래도 2단 공격, 오픈 공격할 땐 타점이 떨어진다. 그럴 경우 저희가 수비, 블로킹하기 좋고 페인트 연타에 대한 수비만 잘 해서 반격할 수 있으면 좋은 경기가 예상된다.
-선수들에 기대하는 점.
아무래도 선수들이 해왔던 것이 있다.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수비, 리시브, 커버 플레이 이런 것들을 좀 잘 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에 선수들에게 해준 말은.
과정은 잘 된 것 같고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도 중요하다. 혼자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료가 잘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선수가 존경받을 수 있는 선수다. 25명이 다 같이 한 배를 탔으니 우리가 목표로 정한 곳을 가기 위해선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 그렇게 이야기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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