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2020년 부산세계탁구선수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오거돈 부산시장,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가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 필름 페스티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탁구를 소재로 한 자유로운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을 주제로 한다. 부산 소재 대학교의 관련학과 재학생 중 개인 및 5인 이하 팀으로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시놉시스와 기존 영상샘플을 평가해 선발팀을 선정, 발표한다. 선발된 팀들은 대회 기간(2020년 3월22~29일) 동안 대회 현장을 출입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드라마보다 다큐멘터리 형식의 경연을 벌이는 만큼 출품작들은 추후 세계탁구선수권의 기록 유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직위 홍보팀 관계자는 "부산은 국제영화의 도시로, 지역 내 대학에 특화된 영상 관련 학과가 많고 산학협력의 전례도 많아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 최근 영상 매체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영화 제작에 관심이 있거나 스포츠 다큐멘터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상금 700만 원의 이번 공모전은 수상자들에게 국제탁구연맹 회장상, 대한탁구협회장상 등을 수여한다. 공모 접수는 3일부터 내달 14일까지며, 5월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자세한 요강은 조직위 홈페이지(www.wttc2020bus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 최초로 열리는 세계 탁구인들의 축제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은 3월 22~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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