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브루노가 16년 만에 한국 연예계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중구 그랜드앰베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MBN 새 예능프로그램 '친한예능'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성 PD,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루노, 로빈 데이아나가 참석했다.
16년 만에 한국 방송계에 돌아온 브루노는 "오랜만에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들어왔는데 굉장히 어렵다. 옛날에는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 분들 없었는데 이제는 제가 제일 못하는 거 같다. 게임도 못하고 벌칙도 많이 받았는데 프로그램 하다 보니까 재미있었고, 좋은 친구들 만나게 돼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친한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 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과 재한외국인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루노, 로빈 데이아나가 팀을 이뤄 자존심을 건 박빙의 대결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친한예능'은 KBS에서 '1박 2일 시즌3'의 연출을 맡았던 김성 PD가 MBN으로 옮겨와 제작하는 첫 프로그램으로, PD 외에도 '1박 2일' 제작진들이 함께 뭉친다는 점이 주목된다.
'친한예능'은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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