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인피니트 김성규가 전역과 동시에 '열일' 행보에 나선다.
김성규는 8일 강원도 고성군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애초 전역행사는 인근 초등학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장소가 연기됐다. 김성규는 현장에 모인 1300여명의 팬 앞에서 "그저 너무 좋다는 말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다. 긴장도 되고 많이 떨렸는데 여러분과 다시 만나게 돼 반갑고 기분좋다. 기다려줘서 고맙다. 이젠 일도 열심히 해야한다. 앞으로 많이 기대해달라.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 감사하고 반갑고 사랑한다"고 밝혔다.
팬들 앞에서 '열일'을 약속한 대로 김성규는 전역과 동시에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가장 먼저 콘서트 투어 '김성규 솔로 콘서트 샤인 앙코르'에 돌입한다. 김성규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국내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2월 22~23일 일본 토요스핏(TOYOSUPIT), 3월 21~22일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 등에서 국내외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콘서트는 군복무기간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하게 됐다. 전역 후 아티스트 김성규로서 처음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그간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와 노래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콘서트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눌러왔던 끼를 발산한다. 이이경 강남과 함께 JTBC '아는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MBC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에도 고정으로 합류했다.
김성규는 그동안 인피니트 활동은 물론, '어나더 미(Another me)' '27' '텐 스토리(10 Stories)' 등의 솔로 활동과 뮤지컬 '광화문 연가' '인 더 하이츠' '올슉업', 연극 '아마데우스' 등의 연기 활동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진가를 보여줬다. 또 입대 후에도 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와 '귀환 : 그날의 약속'으로 꾸준히 관객과 만나며 넘치는 끼를 입증했다. 그런 만큼, 인피니트 첫 '군필돌' 김성규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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