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순조롭게 풀릴 것 같던 SK 와이번스와 김강민(38)의 FA 계약 협상이 새로운 국면으로 흘러가게 됐다.
12월까지 지지부진하던 협상이 새해들어 SK 손차훈 단장이 직접 김강민과 만나면서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였던 상황.
지난 6일 1차 만남에서 좋은 분위기가 형성됐고, 곧바로 8일 2차 만남이 예고돼 계약에 이를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다.
하지만 두번째 협상에서도 계약이 성립되지는 않았다.
8일 협상에서는 SK의 제안에 대해 고심하던 김강민이 SK에 수정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SK는 이에 대해 실무진들이 회의를 통해 검토작업에 들어갔다.
김강민은 지난해 주전 중견수로 활약하면서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7푼, 8홈런, 50타점, 15도루를 기록했다. 반발력이 낮아진 공인구 여파로 홈런수가 줄어들었고, 외야 수비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김강민의 주가도 올라갔다.
1982년생으로 노장에 속하지만 도루를 15개나 할 정도로 여전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한동민 노수광 고종욱 정의윤 등 외야자원이 많은 SK라 김강민이 계속 주전으로 뛸 수 있을지는 미지수. 주전으로 출전하지 않더라도 오른손 대타, 대수비, 대주자로서 충분한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4년간 56억원에 첫번째 FA 계약을 했던 김강민이 두번째 FA에선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16년째 희귀병 투병' 신동욱, 기적 같은 근황.. 3kg 증량에 고현정도 감탄 -
한예리, '백상' 워스트 선정에 불쾌감 "내 드레스+숏컷 가장 예뻐, 꼭 무난할 필요 있냐" -
조현아, 씨스타 연예인병 폭로 "음악방송서 인사 안 하고 갔다더라" ('조목밤') -
송지효, 미모의 母 최초 공개..쌍꺼풀 짙은 눈+오똑한 코 '완벽 붕어빵' -
'수십억 해킹피해' 장동주, 돌연 배우 은퇴 선언…"인생 송두리째 바뀌었다" -
서인영, 성수동 휩쓴 '원조 신상녀'의 위엄…서 있기도 힘든 '역대급 킬힐' -
고은아, SNS에 허세 부렸다 대망신…부끄러움에 절규 "무식하다 소문나" -
채리나, 과거 외도 피해 경험이 남긴 상처…"♥박용근까지 괜히 의심 가더라"
- 1."너를 때리는 건 내 권리다" 前 EPL 선수 충격 폭행 피해자 됐다, 가해자 택시 타고 도주 후 체포..."흉터 남기겠다고 협박"
- 2.'구단 첫 신인왕부터 우승까지' 잊지 않은 친정 기억…강백호도 '첫 방문 선물' 제대로 준비했다, "커피 1000잔 쏩니다"
- 3.'와 1위 미쳤다' KIA 에이스 등극, 처절한 반성 덕분이었다…"내가 어떤 욕심이 없다는 거지?"
- 4.다니엘 레비 깜짝 폭로! "英 왕세자, 토트넘 잔류 진심 바래"→"백만 년 지나도 강등 없을 것" 낙관
- 5."다 돌아온다" 파죽지세 삼성, 진짜 1위 간다...하위타선 대폭발→불펜 파이어볼러 줄줄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