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기생충'이 골든글로브에 이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12일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바커행어에서 열린 제25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다. '페인 앤 글로리'(페도로 알모도바르 감독),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셀린 시아마 감독), '레 미제라블'(라지 리 감독), '애틀란틱스'(마티 디옵 감독) 등 쟁쟁한 후보를 제쳤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1995년에 설립된 북미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에서 주관하는 비중있는 비평 부문 시상식이다. 한국영화과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수상한 건 '기생충'이 최초다.
한국 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은 지난 6일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에서도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다. 골든글로브는 물론 미국 대표 비평가 협회상 등에서 트로피를 쓸어 담고 있는 '기생충'은 오는 2월 9일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 및 수상을 노리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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