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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형돈은 '서프라이즈' 3인방과 만나 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고민했다. 정형돈은 제작진에 "좋아하는 프로그램이고 잘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라고 말했고, 3인방을 만나 식사를 하면서는 "사람들이 재연배우라고 하지 않나. 그게 '서프라이즈' 덕후로서는 싫은 단어였다. 그냥 배우지 재연배우가 어디 있냐"라고 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잘 안되더라도 좋은 시도를 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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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은 이번 팬미팅을 위해 진행자로 나서며 '노페이'를 선언하기도 했다. 오랫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서프라이즈' 배우들을 위함이라는 좋은 기획 의도와 더불어 오랜 팬심으로 인한 결심이었다. 이날 '돈플릭스'에는 팬미팅 시작 전 오랜만의 소극장 무대에 떨려 하는 정형돈을 비롯해 '서프라이즈' 3인방의 모습이 공개되며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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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형돈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작곡, 작사, 프로그램 기획, 시나리오 집필 등 다방면에서 예술가적 기질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돈플릭스'에서는 정형돈이 평소 핸드폰에 기획안을 쭉 적어둔다는 것이 공개됐는데, 현재 2년째 방송 중인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역시 담당 PD와 정형돈의 아이디어 회의 중 탄생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처럼 프로그램 기획에 있어 남다른 재능을 지닌 아이디어 뱅크 정형돈이 '돈플릭스'로 어떤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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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