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80~90년대 소녀들의 마음을 뒤흔든 '원조 아이돌' 김범룡, 김승진이 출연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김범룡, 김승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오빠 부대의 시초, '원조 꽃미남' 김범룡과 고교생 가수로 하이틴 스타덤에 오른 '탑골 어린왕자' 김승진은 이날 방송에서 대중 가요계를 휘어잡던 시절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국밥집을 뜨겁게 달군다.
김수미가 한창때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물어보자 김범룡은 "집 앞에 팬들이 설치한 텐트가 2~3개 정도 항상 있었다"며 그 시절을 회상한다. 여기에 김승진은 팬들이 당시 라이벌이었던 가수 박혜성의 팬들과 응원 대결을 벌이기도 했으며 심지어 이가 부러질 정도의 몸싸움도 있었다고 밝힌다.
김범룡은 "음식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며 가난했던 어린 시절, 음식에 얽힌 일화를 털어놓는다. 김수미는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며 깊이 공감한 후 김범룡을 위한 스페셜 힐링 푸드를 선물해 훈훈함을 전한다.
여전히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김범룡X김승진의 노래와 파란만장했던 그들의 인생 스토리는 20일 오후 10시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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