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내 우상은 지단이었다."
파리생제르맹의 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자신의 새 재단 출범식에서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지네딘 지단 감독(프랑스 출신)을 우상으로 꼽았다. 지단 감독은 앞서 프랑스 국가대표 후배 음바페에 대한 존경심과 사랑을 여러 차례 밝혔다. 지단 감독은 음바페를 레알 마드리드로 데려오고 싶어한다. 하지만 파리생제르맹은 음바페를 지금은 레알 마드리드로 보낼 생각이 없다.
음바페는 우상에 대한 질문을 받고 "조금씩 바뀐다. 어린 시절 내 우상은 지단이었다. 프랑스 아이라면 우상은 지단이다"고 말했다고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가 21일 보도했다.
또 음바페는 "그후 (내 우상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그와 상대해본 건 행운이다. 지금은 여러 브라질 선수들의 플레이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축구 역사에 분명한 내 가치와 메시지를 남기고 싶다"면서 "나는 트레블을 원한다.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음바페가 말한 트레블은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유로2020, 그리고 도쿄올림픽 우승이다. 파리생제르맹은 이번 챔피언스리그 16강전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대결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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