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공효진이 자신의 팬 계정에 직접 댓글을 남겼고, 이게 논란으로 번졌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이게 왜 인성논란을 불러왔는지 이해를 못하는 모양새다.
최근 공효진은 한 팬이 SNS 계정에 KBS2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영상을 올린 글에 직접 "제발. 옛날 드라마 그만 소화해주시면 안 돼요? 부탁할게요"라는 댓글을 게재했다.
이에 팬은 "네. 공 배우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답변하며 당사자들끼리는 이해를 하면서 일단락이 됐다.
또 다른 팬은 해당 팬에게 "꽁(팬들이 공효진을 부르는 애칭) 댓글을 받으셨다니 한편으로는 부럽네요"라는 댓글을 남고, 해당 팬은 "사실 너무 슬퍼요"라는 답변과 함께 "공 배우에게 죄송하네요. 좋은 뜻으로 응원 다시 할게요. 고맙습니다"고 말했다.
이후 공효진의 반응에 대해 논란이 일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팬에게 공효진이 민감한 반응을 보인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기하고 나섰다.
또한 공효진이 DM(다이렉트 메시지)이나 의견을 전달할 다른 방법도 있었지만 공개된 공간에서 자신을 꾸준히 응원해온 팬에게 배려 없었다는 의견도 있다.
또 다른 팬들은 "공효진과 팬 사이에서 끝난 일인데 이게 왜 논란이냐", "참 별개다 논란이다", "논란거리 만들기 쉽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효진은 최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2019 KBS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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