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들을 누가 파이터라고 할까.
케이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고, 사복을 입었을 때는 또 달랐다. ROAD FC 여성 파이터들이 화보 촬영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로드FC는 지난달 27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bnt 스튜디오에서 여성 파이터들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수연(26, 로드짐 로데오) 박정은, 박지수, 이예지, 홍윤하, 심유리까지 총 6명이 화보 촬영에 임했다.
여성부리그 ROAD FC XX (더블엑스) 파이터들은 화보 촬영이 익숙하지 않아 처음에는 다소 낯설어 했다. 그러나 촬영이 진행될수록 적응하며 포토그래퍼와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취했다.
ROAD FC가 여성 파이터들의 화보를 촬영한 것은 선수들이 케이지 위에서 보여주는 것과 다른 모습을 대중들에게 전하기 위해서다. 대중들이 선수들을 친근하게 접해 거칠고 무서운 이미지를 탈피하는 목적도 담겨 있다.
ROAD FC는 2017년 여성부리그 ROAD FC XX를 출범한 뒤 매년 꾸준히 대회를 열며 여성파이터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1년을 마무리하는 연말에 여성부리그 대회로 주인공이 될 수 있게 만들어 여성 파이터들은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왔다.
올해도 ROAD FC는 여성부리그 대회를 열어 여성파이터 발굴, 종합격투기 대중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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