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기안82가 초호화 사무실에 대해 해명(?)하고 신작 품평회를 가졌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 사무실에서 신작 품평회를 가진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기안82는 "예전에 있던 곳은 초등학생들도 왔다 갔다 해서 조용한 곳으로 이전했다. 훨씬 조용하고 쾌적하다"며 사무실 이전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기안84는 일부 보도에서 기안84의 새 사무실에 '초호화 주택'으로 소개된 것에 대해 "건물 한 층에만 세 들어 살고 있다"며 해명했다. '기안84'라는 간판을 단 이유에 대해서는 "간판다는 게 꿈이었다. 제일 싼 간판"이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이전한 사무실에 새롭게 입사한 직원들도 소개됐다. 이들 중에는 웹툰 '복학왕' 표지의 실제 인물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기안84는 새 직원들 교육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깅나84의 프로다운 모습에 멤버들은 "일하는 모습이 멋있다"고 칭찬했다. 멤버들의 칭찬에 기안84는 쑥쓰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나도 저 정도는 한다"며 웃었다.
신작을 준비 중인 기안84는 평소 절친한 웹툰 작가 동료인 이말년과 김재한, 강민구 작가를 사무실에 초대해 신작 품평회를 가졌다. 새 작품 '회춘'에는 '나 혼자 산다'의 멤버들의 이름이 등장했다. 특히 헨리는 신작 BGM의 작곡까지 맡았다.
기안84는 "이 회사의 미래가 달린 작품이다. 이 작품이 망하면 미래가 없다"며 포부를 밝혔다. 가족에 관한 이야기 때문에 유부남 작가들을 모셨다는 기안84. 작가들은 신작을 보고 칭찬과 지적을 아까지 않았다. 기안84는 "만화가들이 연재에 치여 사니까 만날 시간이 없다"며 "이렇게 만나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다. 안 좋은 점을 찾으려면 한도 끝도 없는데 좋은 점을 찾아서 말해줘서 고마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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