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진세연이 휘갈겨 쓴 '흰색 서신'을 보자마자 핏빛 분노를 폭발시켰다.
25일 방송되는 TV CHOSUN '간택-여인들의 전쟁'(이하 '간택')은 반드시 '왕비'를 거머쥐어야 하는 자들이 모여 사활을 건 격돌을 펼치게 되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다. 지난 10회 시청률이 4.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에 도달했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1월 3주 차 드라마 부문 9위에 재진입하며 성공적인 '2막 신호탄'을 터트렸다.
무엇보다 진세연은 살해당한 조선의 왕비이자 자신의 쌍둥이 언니인 강은기(진세연)를 죽인 범인을 찾아내고 벌할 힘을 얻기 위해 '왕비'의 자리를 노리게 된 여장부 강은보 역을 맡았다. 지난 10회에서 강은보는 풍양 조씨의 권모술수로 마땅히 가져야 했던 '비(妃)의 관'을 빼앗겼으나 '후궁 첩지'를 받아 다시 궁궐로 돌아오게 되면서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와 관련 진세연이 공포, 분노, 절망에 사로잡혀 덜덜 떨게 되는 '협박 서찰 사태'가 포착됐다. 극중 강은보가 궁궐 내 으슥한 골목으로 들어선 직후 누군가로부터 '흰색 편지'를 건네받게 되는 장면. 강은보의 눈빛에 두려움, 경악이 차례로 일렁이더니, 곧 서신을 소중히 품에 안고는 고개를 떨구며 굳어버린다. 과연 여장부 강은보를 이토록 흔들어버린 '의문의 서찰'에는 어떤 내용이 적혀있는 것일지 궁금증을 폭증시키고 있다.
진세연의 '서찰 멘붕 사태'는 지난 12월 6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촬영됐다. 진세연은 비밀을 숨긴 상태에서 감정이 커져가는 상황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맡은 캐릭터 강은보에게 푹 빠져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씬을 준비했다.
이어 잠시 숨을 고르던 진세연은 본격적인 촬영이 진행되자 '서찰 한 통'을 받자마자 엄청난 혼란에 빠지는 순간을 세 가지 눈빛을 뿜어내며 구현해냈다. 온몸이 떨릴 정도로 당황하고, 극렬한 노기에 사로잡히지만, 끝내 무력감에 멈춰서는 격렬한 흐름을 흐트러짐 없는 집중력으로 완성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끌어냈다.
제작진은 "진세연의 눈빛 연기가 다한 장면이었다. 극한의 긴장감을 완성시켰다"라며 "과연 어떤 '묘수'가 판을 뒤집게 될 것인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25일(오늘)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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