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오세훈(상주 상무)의 왼발이 일을 낼까.
아시아축구연맹(AFC)이 한국시각 26일 밤 9시 30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20년 아시아 U-23 챔피언십(2020년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결승전 키플레이어로 오세훈을 뽑았다. 경기를 앞두고 SNS에 올린 결승전 포스터에 한국 공격수 오세훈과 사우디의 등번호 6번 에이스 알나지가 큼지막하게 박혀있다. 오세훈은 조규성(FC안양) 이동준(부산 아이파크) 이동경(울산 현대) 등과 함께 이번 대회 2골을 기록하며 한국의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및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그 뒤로는 '학범슨' 김학범 감독(표정!)과 주전 수문장 송범근(전북 현대) 주장 이상민(울산)이 줄줄이 위치했다.
양 팀은 유니폼 상의 엠블럼 하단에 '대회명, 개최시간, 개최장소, 팀명' 등을 새롭게 새기고 건곤일척의 승부를 펼친다. 심판진은 호주 출신으로 구성됐다. 크리스토퍼 비스 주심, 안톤 슈체티닌 부심, 애슐리 비참 부심이다. 비스 주심은 지난 2016년 9월 중립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팀과 시리아와의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차전을 관장했었다. 당시 경기는 0대0 무승부로 끝났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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