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이 또 한번 새 역사를 쓴다.
방탄소년단은 27일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제 62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빌리 레이 사이러스(Billy Ray Cyrus), 디플로(Diplo), 릴 나스 엑스(Lil Nas X), 메이슨 램지(Mason Ramsey) 등과 '올트 타운 로드 올 스타즈(Old Town Road All-Stars)' 무대를 꾸민다. '그래미 어워즈'에서 한국 가수가 공연을 하는 건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한국 가수 최초로 '제61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자로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RM은 "한국에서 자라오며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서는 것을 꿈꿔왔다. 이 꿈을 이루게 해 준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에게 감사하다.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무대는 그런 RM의 예언이 실현된 순간이라 전세계 아미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그래미 어워즈' 측도 방탄소년단의 자리를 비욘세 제이지 부부의 뒤, 테일러 스위프트 옆 자리에 배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제62회 그래미 어워즈'는 이날 오전 9시 55분터 Mnet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중계에서는 배철수 임진모 안현모가 해설을 맡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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