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네덜란드 전 국가대표이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한 라파얼 판데르 파르트(36)는 네덜란드 후배 스티븐 베르흐윈(22·PSV에인트호번)이 토트넘에서 성공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네덜란드 현 대표팀과 PSV 윙어로 활약 중인 베르흐윈이 금명간에 토트넘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판데르 파르트는 28일 개인 트위터를 통해 "정말로 이적이 성사된다면, 베르흐윈은 토트넘 입장에서 좋은 영입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그 이후 함부르크에서 손흥민(토트넘)과 인연을 맺었던 판데르 파르트는 경험을 토대로 "베르흐윈은 분명 프리미어리그의 속도와 분위기에 적응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의 스피드, 테크닉, 힘 등을 보건대 틀림없이 토트넘에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그는 "스티비와 나의 스퍼스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끝맺었다.
'스카이스포츠' 'BBC' 등 다수 영국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과 PSV는 28일 베르흐윈 이적에 합의했다. 추정 이적료는 2560만 파운드(약 394억원+@). 2015년부터 PSV 1군에서 활약한 베르흐윈의 주포지션은 왼쪽 윙어이고, 때에 따라 10번 역할도 맡는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밀란)이 떠난 2선 빈자리를 메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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