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공식 서포터스를 모집한다.
배드민턴과 배드민턴 국가대표를 사랑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12일까지 접수한다. 1차적 모집 인원은 300명이다.
협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해다.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기 위한 레이스는 일찌감치 작년부터 시작됐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보여주는 멋진 플레이와 감동적인 순간 외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응원이다"면서 "배드민턴 종목은 이번 올림픽에서 고등학생 안세영 등 젊은 선수들을 주축으로 과거 배드민턴 강국의 위상을 다시 찾아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종목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뽑는 서포터스는 배드민턴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팬미팅과 올림픽을 포함 주요 국제대회 단체응원에 참가하고, SNS 채널을 통해 국가대표의 활약상 등을 알리며 배드민턴 종목의 응원붐을 이끌 예정이다.
국내 배드민턴 동호인은 약 40만명 규모로, 동호인 수로만 따지면 축구 다음으로 많다. 그러나 배드민턴을 직접 즐기는 인구에 비해 경기 관람이나 국가대표팀 응원은 적은 편이었다.
협회는 서포터스를 통해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배드민턴 붐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서포터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서포터스에게는 서포터스 공식 티셔츠와 국가대표팀 팬미팅 등 각종 행사참여, 그리고 코리아오픈, 코리아마스터즈 대회 입장권 활인 혜택, 멤버십 카드 등이 주어진다.
연회비는 5만원이다. 협회는 "축구대표팀의 붉은악마가 과거 축구붐을 이끌었듯이 이번 배드민턴 국가대표 서포터스가 셔틀콕 붐을 이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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