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액션 영화 '히트맨'(최원섭 감독, 베리굿스튜디오 제작)이 2주 차 주말 누적 관객 212만명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사흘간 '히트맨'은 33만783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히트맨'의 누적 관객수는 212만6848명으로 기록했다.
'히트맨'이 개봉 2주 차에도 꾸준한 흥행 행보를 기록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히트맨'은 개봉 11일 차인 지난 1일 200만명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2주 차에 누적 관객 수 212만명을 동원하는 흥행세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코믹과 액션 모두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전 세대의 웃음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한 '히트맨'은 설 당일인 지난달 25일부터 2일까지 9일 연속 동시기 개봉작 중 좌석 판매율 1위의 자리를 지키며 남다른 흥행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 '미스터 주: 사라진 VIP'(김태윤 감독) '스파이 지니어스'(닉 브루노·트로이 콴 감독) 등 지난 설 개봉 경쟁작들 틈에서 이뤄낸 뜻깊은 결과로, 극장가를 유쾌하고도 통쾌하게 사로잡은 '히트맨'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인케 한다.
'히트맨'은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1위작 '남산의 부장들'의 예매율까지 제쳐 본격적인 장기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았고 여기에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 요원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이지원 등이 가세했고 '내 사랑 내 곁에' 각색 및 스크립터 출신 최원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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