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스포일러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역대급 시청률 추이로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스터트롯'이 치솟는 인기를 방증하듯 쏟아지는 각종 스포일러에 몸살을 앓으면서 강력 조치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원조 트로트 서바이벌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이 지난 1월 30일 방송된 5회 방송분을 통해 전국 시청률 25.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 2019년 2월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마지막 회에서 기록했던 종전 종편 최고 시청률 23.8%를 뛰어넘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1월 29일 CJ ENM이 발표한 2020년 1월 4주(1월 20일~26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서 총점 289.9점으로 드라마-비드라마 포함 종합 순위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홈초이스가 전국 케이블TV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한 '1월 4주차 영화·방송 VOD' 순위에서 4주째 확고부동 1위 자리를 지키는 등 각종 지표와 기록들을 갈아치우는 파죽지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듯 '미스터트롯'이 때 아닌 스포일러들로 인해 곤혹을 치르고 있다. 앞서 몇 차례 진행된 경연에 참가한 관객들 사이에서 현장 상황 및 경연 결과가 담긴 내용이 불법으로 공유되는가하면, 이를 온라인 등지에 무분별 유포하는 행위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것. 이들은 현장 사진 촬영을 강력 제재했음에도 불구하고 몰래 찍은 사진을 올려놓는가하면, 참가자들의 무대를 지켜본 감상평과 참가자들의 경연 순위 등을 상세히 전달하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
스포일러는 방송에 대한 기대와 흥미를 떨어트리는 시청 저해요소인 만큼, 시청자들 역시 스포일러와 관련한 각종 피해를 호소하며 커뮤니티와 SNS 등에 이른바 '스포일러 경계령'을 내리고 있는 상황. 제작진 또한 내부 단속을 철저히 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에도 지속적으로 스포일러 사태가 발생하자, 유출 경위를 면밀히 검토해 무단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스포일러 유출은 '미스터트롯'이라는 하나의 프로그램을 완성시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수많은 스태프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이며, 자신의 인생을 걸고 참가하는 출연진의 열정과 노력을 수포로 돌아가게 만드는 명백한 불법 행위다. 이에 대한 법적 제재까지 검토할 것"이라며 "'미스터트롯'이 종편 출범 이래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사사로운 이기심이 발생시킨 스포일러 행위로 지난 1년 간 수많은 사람들이 기울인 노력이 물거품 되지 않도록, 부디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간곡히 청했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앱을 통해 3주차 대국민 응원투표를 진행 중이다. 매일 1회씩, 1인당 5명까지 중복 투표가 가능하며 응원투표는 탈락자를 제외하고 추후 결선 점수에 적극 반영된다. '미스터트롯' 6회는 오는 6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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