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EXID 솔지가 소속사 바나나컬쳐를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5일 솔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시간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바나나컬쳐를 떠나게 되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금까지 이렇게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바나나컬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라며 "무엇보다 레고에게 너무 감사하다.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받은 사랑보다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팬들과 소속사에게 감사인사를 건넸다.
또 끝으로 솔지는 "저, 그리고 EXID 멤버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같은 팀원들에게도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EXID LE 외 정화, 하니, 혜린, 솔지는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다음은 솔지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EXID 솔지입니다.
오랜시간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바나나컬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바나나컬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레고에게 너무 감사해요.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을만큼..!
받은 사랑보다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게 노력할게요!
저, 그리고 EXID 멤버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따뜻하게 보내세요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