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웨인 루니와 맨유의 만남은 아름답다."
필립 코쿠 더비 카운티 감독의 말이다.
영국 언론 이브닝 스탠다드는 5일(한국시각) '코쿠 감독은 루니와 맨유의 재회는 아름답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루니는 맨유의 레전드 스타다. 지난 2004년 여름부터 2017년 여름까지 맨유에서 뛰었다.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393경기에 출전, 183골을 넣었다. 우승컵도 다섯 차례나 들어 올렸다. 최근에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소속 더비카운티에서 활약하고 있다. 루니는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들었지만, 실력은 여전하다. 그는 5일 치른 노샘프턴과의 잉글랜드 FA컵 32강 재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4대2 승리를 이끌었다.
16강에 진출한 더비 카운티. 다음 상대는 맨유다. 코쿠 감독은 "루니는 미국에서 돌아와 우리 팀에 합류했다. 그는 이제 자신이 경력을 쌓은 옛 팀과 대결한다. 특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루니 뿐만 아니라 우리팀 선수 모두에게 아름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우리는 맨유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축구에서 불가능한 것은 없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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