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중국 배우 탕웨이가 박찬욱 감독의 새로운 뮤즈가 된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탕웨이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출연하기로 확정했다. 탕웨이의 영화는 2018년 개봉한 '지구 최후의 밤' 이후 2년만이고, 그중에서도 국내 작품에 출연하는 것은 2011년 '스피드 엔젤' 이후 9년만의 일이다.
특히 탕웨이가 출연을 확정한 이 작품은 배우 이병헌이 남자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탕웨이는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연기파 배우이고, 국내에서도 '색.계'와 '만추'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이병헌은 영화 '남한산성' '내부자들' '광해' 등 수많은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뽐내온 배우다. 이 두 배우의 만남, 그 자체만으로도 파급효과는 상당할 전망이다.
더욱이 지휘봉을 잡은 이가 박찬욱 감독이다. 박찬욱 감독은 영화 '아가씨' '스토커' '박쥐' '친절한 금자씨' '올드보이'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과연 박찬욱 탕웨이 이병헌이라는 역대급 조합이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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