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강인(발렌시아)가 20분 간 활약하며 6.1점의 평점을 받았다.
이강인은 9일(한국시각) 스페인 헤타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헤타페전에 후반 25분 교체로 출전했다. 2경기 연속 결장했던 이강인은 3경기 만에 출전 기회를 잡았다.
이강인은 지난해 헤타페를 상대로 프리메라리가 데뷔골을 터뜨렸던 좋은 기억이 있었다. 모처럼 만에 활약이 기대됐다.
하지만 이강인이 활약하기 쉽지 않은 조건이었다. 팀도 0-2로 지고 있던 가운데 후반 33분 알레산드로 플로렌치까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이강인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애썼지만, 팀은 오히려 후반 42분 상대에 쐐기골까지 허용하고 말았다. 이강인은 추가시간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하는 듯 했지만 넘어지며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결국 발렌시아는 0대3으로 완패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이강인에게 평점 6.1점을 부여했다. 교체로 들어왔지만 탈압박 등 기본 플레이가 나쁘지 않았다.
6.1점은 이날 경기에 출전한 발렌시아 선수 14명 중 7번째로 높은 기록이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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