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잭 그릴리쉬의 행선지가 좁혀지는 모습이다.
애스턴빌라의 캡틴 그릴리쉬는 많은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 맹활약으로 잉글랜드 대표팀 발탁이 유력한 그릴리쉬는 스페인의 양강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까지 주시할 정도다. 그릴리쉬는 엄청난 기동력을 바탕으로 득점력과 창조성까지 보유한 미드필더다. 하지만 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그릴리쉬가 애스턴빌라를 떠날 경우, 가장 원하는 클럽은 맨유'라고 보도했다.
맨유 역시 그릴리쉬를 원하고 있다. 폴 포그바와 결별이 유력한 맨유는 새로운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 가장 원한 제임스 매디슨은 레스터시티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맨유는 그릴리쉬를 통해 그 공백을 메우려 한다. 그릴리쉬의 몸값은 6000만파운드 정도로 여겨지고 있는데, 포그바를 팔 경우 그리 부담 되는 액수는 아니다. 그릴리쉬의 마음을 확인한만큼 맨유는 이미 영입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최강의 중원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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