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맨이 된 오디온 이갈로가 유로파리그 벨기에 원정에 합류할 예정이다.
중국 상하이 선화에서 뛰던 이갈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름을 받고 겨울 이적 시장 마감 직전 팀을 옮겼다. 맨유라는 빅 클럽에서 뛰게 된 이갈로는 꿈을 이뤘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스페인 전지훈련을 벌이고 있는 팀에 바로 합류할 수 없었다.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이다. 국경 통제가 강화될 경우 영국으로 다시 못돌아올 가능성에 대비해 맨유는 이갈로를 남겨두고 전훈을 떠났다. 이갈로는 오는 16일까지 코로나 바이스러에 대한 감시를 받는다.
새로 온 선수와 한 번이라도 더 손발을 맞춰야 하는 맨유 입장에서는 뼈아픈 일. 하지만 2주의 감시 기간만 잘 보내면 이후 자유의 몸이 된다. 맨유는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유로파리그 브뤼헤전을 위해 벨기에 원정을 떠난다. 이 때는 아무 문제 없이 선수단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갈로는 이에 앞서 18일 열리는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맨유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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