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런던행, 마음은 열려있다."
나폴리에서 뛰는 벨기에 국가대표 공격수 드리스 메르텐스가 첼시행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첼시는 1월 이적시장에서 메르텐스를 노렸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측면 활용 폭을 넓히기 위해 메르텐스 영입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번 이적시장에서 첼시와 나폴리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첼시는 여전히 메르텐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 메르텐스는 이번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 선수가 된다. 이적료 없이 그를 데려올 수 있다.
선수도 오픈 마인드다. 메르텐스와 그의 와이프는 미래 런던행 가능성에 대해 거부감이 없다. 만약 1월 이적시장에서 양 구단이 합의해 이적이 성사됐어도, 이를 받아들였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꼭 나폴리를 떠나겠다는 자세도 아니다. 메르텐스는 지난 6년 반을 뛴 나폴리에서의 생활에도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이적을 해도 좋지만, 이를 꼭 구단에 요청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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