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도쿄올림픽 남자축구에 세계적인 빅스타들이 무더기 출전할 예정이다. 김학범호와 맞대결할 수도 있어 더욱 관심이 간다.
12일 현재 도쿄올림픽 본선에 나갈 총 14팀이 가려졌다. 한국과 개최국 일본을 비롯 아르헨티나, 브라질, 스페인, 독일, 루마니아, 프랑스, 이집트, 코트디부아르, 남아공,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뉴질랜드다. 북중미카리브해를 대표할 2팀만 아직 미정이다. 강팀들이 즐비하다. 본선 조추첨은 4월에 있을 예정이다. 도쿄올림픽 남자축구는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열린다. 김학범 감독은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이상의 결과를 목표로 잡았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는 12일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인 세계적인 빅스타들을 나열했다.
먼저 독일 대표팀에는 신성 카이 하베르츠가 들어갈 예정이다. 그는 레버쿠젠의 주전 미드필더다. 2016년 프로 데뷔했고, 이미 A대표팀에서도 3경기 출전했다. 바이에른 뮌헨, 맨유 등 빅클럽들이 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올림픽 축구를 중시하는 아르헨티나는 인터밀란의 주전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아약스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레버쿠젠의 팔라시오스 등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특히 라우타로는 이번 시즌 루카쿠와 함께 인터밀란의 공격을 주도하면서 FC바르셀로나 등 빅클럽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6년 브라질올림픽 챔피언 브라질도 아르헨티나에 밀리지 않는다. 맨시티 공격수 제수스, 에버턴의 대표 공격수 히샬리송, 레알 마드리드의 로드리고 비니시우스 밀리탕, 로디(AT마드리드)등이 도쿄올림픽 출전을 원하고 있다. 제수스는 이미 19세였던 4년 전 홈에서 열린 올림픽을 경험했다.
차세대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는 프랑스를 대표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여름 매우 바쁠 예정이다. 도쿄올림픽에 앞서 유로2020에도 출전하고 싶어한다. 안수 파티(바르셀로나)는 스페인을, 게오르게 하지의 아들 이아니스 하기(글래스고 레인저스)는 루마니아를 대표할 예정이다. 첼시 윙어 풀리식은 미국 대표를 희망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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