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브라질 유력지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빛낼 축구스타 중 한 명으로 이강인(18·발렌시아)을 지목했다.
'글로부에스포르테'는 11일자 기사에서 오는 7~8월 도쿄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는 주요 스타선수들을 참가국별로 열거했다. 현재 북중미 2팀을 제외한 14개팀이 정해졌다. 개최국 일본, 2020년 아시아 U-23 챔피언십 챔피언 대한민국을 비롯해 남미 양강 브라질 아르헨티나, 유럽의 프랑스 스페인 독일 루마니아 등이다. 이 매체는 본선 진출국 중에서 참가 가능한 나이대인 23세 이하 선수들을 모았다. 여기에 한국 선수론 유일하게 이강인이 포함됐다. "이 레프트 윙어는 발렌시아에서 여전히 출전 기회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며 유스 레벨에서 인정을 받았다. 고작 18살이다. (2024년)프랑스 올림픽에도 나설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개최국 일본에서도 한 명을 뽑았다. 쿠보 다케후사(마요르카)다. 일본 내에서 '일본의 메시'로 불린다는 사실과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현재 마요르카 임대를 떠난 신분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브라질 매체답게 브라질 선수들을 대거 나열했다. 가브리엘 제주스(맨시티) 히샬리송(에버턴) 로드리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이상 레알 마드리드) 다비드 네레스(아약스) 에데르 밀리탕(레알 마드리드) 루카스 파케타(AC밀란) 레난 로디(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더글라스 루이스(애스턴 빌라) 에메르송(레알 베티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 헤르송(플라멩구) 등이다.
이밖에 스페인의 안수 파티(FC바르셀로나) 페란 토레스(발렌시아)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 다니 올모(라이프치히)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마테오 귀앵두지(아스널) 아르헨티나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독일의 카이 하베르츠(레버쿠젠) 등을 도쿄를 빛낼 선수로 뽑았다. 단, "이들이 출전한다는 가정 하에"라는 전제를 달았다. 올 여름 유로2020(6월 12일~7월 12일)이 예정돼 있어 유럽 스타선수들의 참가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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