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무리뉴는 미래를 내다보는 감독이다. 내 축구인생 최고의 감독이다."
애스턴빌라 코치가 된 이후 멘토 조제 무리뉴 감독과의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전 첼시 캡틴' 존 테리가 무리뉴 감독에 대한 특별한 소회를 전했다.
존 테리의 애스턴빌라는 16일 오후 11시 무리뉴의 토트넘과 맞붙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겨울휴식기 후 처음으로 펼쳐지는 경기다.
13일 영국 대중일간 미러에 따르면 존 테리는 프랑스TV RMC스포츠 다큐멘터리 '무리뉴'를 통해 첼시 시절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무리뉴의 예지력을 인정했다. "무리뉴 감독이 '4대0, 5대0으로 이길 거야'라고 하면 늘 그렇게 되곤 했다. 마치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 같았다"고 했다. "우리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승컵이 더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면 나는 그의 말을 전적으로 믿었다. 그가 말하는 대로 모든 일이 일어날 것같았다"고 돌아봤다. "내 모든 커리어를 통틀어 그는 최고의 감독이었다"라고 극찬했다. "만약 그가 우리는 달에 가야한다고 했다고 해도 모든 선수들이 달에 갔거나, 적어도 가려고 노력했을 것이다. 진지하게 말하는 것"이라는 말로 무리뉴의 영향력을 설명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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