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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OPEC)는 12일(현지시간) 월례 전망보고서에서 올해 전세계 하루 평균 원유 수요 증가폭을 기존 122만 배럴에서 18.9% 낮은 99만 배럴로 하향 전망했다.
'코로나19'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올해 1분기 전세계 석유 수요 증가량은 기존 전망치의 3분의 1 정도인 하루 평균 44만 배럴로 낮춰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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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은 "석유 시장에 대한 '코로나19'의 영향이 올해 초반에 한정되지 않고 2020년 내내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지난해 12월 OPEC과 주요 10개 산유국(OPEC+)은 유가를 올리기 위해 올해 1분기 하루 평균 170만 배럴을 감산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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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유가가 하락하자 OPEC+는 감산량을 더 늘리고 감산 기간도 2분기까지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주 열린 OPEC+ 기술위원회는 하루 평균 60만 배럴을 더 감산해야 한다고 권고한바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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