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호흡을 맞춘 영화 '도망친 여자'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베를린국제영화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홍상수 감독의 신작 '도망친 여자'의 스틸컷과 현장 스케치, 홍상수 감독의 프로필 사진 등을 게재했다.
그중 촬영 현장 사진에는 진지한 표정으로 모니터링 중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투샷이 담겨 있다. 짧은 단발 파마로 헤어스타일을 바꾼 김민희는 이전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일곱 번째 호흡을 맞춘 영화 '도망친 여자'는 결혼 후 한 번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었던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두 번의 약속된 만남, 한 번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과거 세 명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감희(김민희)를 따라가는 이야기다. 김민희 외에 서영화, 송선미, 김새벽, 권해효, 신석호 등이 출연한다.
'도망친 여자'는 2월 20일부터 3월 1일까지 열리는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오는 25일(현지 시간)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베를린날레팔라스트에서 최초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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