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영화 '정직한 후보'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머물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는 지난 13일 10만 7499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3만 2276명이다.
'정직한 후보'는 정의를 외치던 정치 초년생에서 노회한 정치인으로 변모한 3선 국회의원이 4선 도전을 앞두고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라미란이 주연을 맡았다. 라미란을 비롯해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등이 출연한다. '김종욱 찾기'(2010), '부라더'(2017) 장유정 감독의 신작이다.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우려 속 극장 관람객 수가 급감했음에도 이틀 연속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코미디 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같은날 '작은 아씨들'(감독 그레타 거윅)은 하루 동안 6만 5137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5만 1057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3위는 하루 동안 4만 5924명이 관람한 '클로젯'(감독 김광빈)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93만 4942명이다.
영화 '기생충(봉준호 감독)'은 아카데미 4관왕 효과로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하고 있다. 이날 1만 801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013만 9327명이다. 5위에서 4위로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시작했다.
'기생충' 재개봉은 25일까지 이어질 예정. 이후 26일부터는 흑백판이 개봉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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