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롱(호주)=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의 새 '원투펀치' 크리스 프렉센과 라울 알칸타라가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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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렉센과 알칸타라는 15일 호주 질롱구장에서 타자들을 타석에 세워놓고 실전처럼 공을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마쳤다. 전날 불펜 피칭에서도 쾌조의 컨디션을 보인 두사람은 이날 나란히 20구 전후를 던졌다. 프렉센은 총 25구를 던졌고, 직구와 체인지업, 커브를 섞어서 테스트 했다. 직구는 144~148km, 체인지업은 127~134km, 커브는 114~121km 내에서 구속이 형성됐다. 김원형 투수코치는 "구위는 생각했던대로 좋았다. 다만 오늘은 직구가 좋았는데, 변화구 제구가 조금 흔들리는 모습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아직 실전 경기에 돌입하지 않은만큼 투구를 거듭하면서 제구도 잡힐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알칸타라는 19개에서 라이브 피칭을 마쳤다. 직구와 체인지업을 던졌고, 직구는 구속 146~148km, 체인지업은 구속 130~133km을 마크했다. 김원형 코치는 "첫 라이브 피칭인데도 직구 스피드가 좋았고 제구력도 안정적이었다. 공의 힘도 좋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질롱(호주)=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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