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연이은 호평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클로젯'이 2월 15일(토)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나선 아빠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클로젯'은 2월 15일(토) 오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클로젯'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독특한 미장센, 배우들의 호연으로 세대를 넘나들며 폭넓은 영화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서양에서 익숙하게 쓰였던 벽장을 소재로 출발한 이야기는 동양적인 정서를 가미해 색다른 이야기로 관객들을 이끌었고, 온몸을 소름 돋게 만드는 사운드와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이 장르 팬은 물론 1020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한국형 미스터리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연 영화로 2월 극장가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클로젯'은 개봉 3주 차에도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클로젯'의 주역 하정우, 김남길, 김광빈 감독은 관객들의 호응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100만 돌파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100만 돌파! 클로젯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는 문구가 적힌 팥 시루떡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붉은 팥을 사용한 시루떡은 '잡귀를 멀리한다'는 주술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 악귀 어둑시니가 등장하는 영화 '클로젯' 기념 인증샷에 더욱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질주를 예고하고 있는 영화 '클로젯'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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