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초반부터 상대 압박에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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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이 대표팀 휴식기 후 첫 경기에서 패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KB스타즈는 1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66대74로 패배, 아산 우리은행에 선두 자리를 내주며 2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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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는 염윤아가 손등 골절상을 털고 돌아와 제대로 된 베스트5로 경기를 치렀지만, 하나은행의 거친 공세를 막지 못하며 주저 앉았다. 상대 강이슬과 마이샤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했다.
안 감독은 경기 후 "초반부터 상대 압박에 밀리며 실책이 많이 나왔다. 공격적인 플랜을 잘 못짰던 것 같다. 공을 들고 있는 시간은 많았지만, 공격 전개에 대한 문제가 있었다"고 말하며 "상대 3점을 경계 했지만, 알면서도 당했다. 그런 것들이 패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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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온 염윤아에 대해서는 "당연히 100% 만족을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의 적응을 위해 경험을 했다고 치면 다행이다. 경기 조율을 해주는 역할이 중요하다. 오늘 경기를 하며 다음 경기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부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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