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런닝맨'에 배우 강한나와 개그맨 허경환이 출격해 긴박한 레이스를 펼쳤다.
16일 방송은 제작진이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계획했던 해외 및 야외촬영을 전면 취소하면서 실내에서 펼쳐지는 '방구석 특집 1탄 ? 런닝 카운트다운' 레이스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한 명씩 무작위로 휴대폰을 선택했다. 휴대폰에 설정된 타이머가 종료되면 바로 아웃되어 심판으로 전환, 제작진을 도와야 하지만, 서클 안에 있는 동안은 시간이 멈춘다. 각자 타이머가 다르게 설정된 것이 '꿀잼포인트'다.
첫 번째 미션은 '숨은 물건 찾기'로 그림 속에서 찾아낸 물건을 '런닝맨' 회의실에서 가지고 와야 했다. 허경환 팀이 승리했고, 룰렛 돌리기를 통해 '시간 전쟁'이 시작됐다. 양세찬은 1등에게 40분을 뺏었고, 허경환은 유재석에게 1시간을 가져왔다. 반대로 하하는 투자한 17분을 전소민에게, 유재석은 그나마 남긴 42분 중 30분을 투자시간으로 날려 '시간 부자'에서 거지가 되고 말았다.
점심시간에서는 강한나가 지석진에게 50분을 뺏는 데 성공했고, 이어진 두 번째 미션 '딸기게임'에서는 종료 임박을 앞둔 유재석이 실수를 연발하며 2분대의 시간만 남겨두게 됐다. 김종국 팀이 승리를 거둔 가운데, 강한나는 지석진에게 한 시간을 뺏어내 지석진을 아웃시켰다.
최종 미션은 '시간 탐험대'였다. 자신보다 시간이 많은 사람의 이름표를 뜯으면 시간을 얻고, 자신보다 시간이 적은 멤버의 이름표를 뜯으면 오히려 자신의 시간이 차감된다. 모두가 운명의 이름표 뜯기 레이스에 돌입했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8.1%(이하 닐슨 코리아 집계·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49 타깃 시청률' 4.7%를 기록했고 평균 시청률은 1부 5.8%, 2부 7.3%를 찍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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