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KBS 한상헌 아나운서가 KBS2 '생생정보'와 '더 라이브'에서 하차한다며 자신의 입장을 곧 공식적으로 밝히겠다고 말했다.
20일 KBS의 한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오는 20일 방송부터 한상헌 아나운서가 '생생정보'에서 하차하고 이지연, 오승원 아나운서가 2인 체제로 프로그램을 이끈다"며 "일신상의 이유에 따른 하차"라고 밝혔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최근 '가로세로 연구소'(이하 '가세연')으로부터 사생활 폭로를 당했다. '가세연'은 지난 18일 한상헌 아나운서의 사생활과 관련해 자극적인 주장을 이어갔고, 그가 '유흥주점에서 3억 협박 당한 남자 아나운서'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상헌 아나운서는 KBS를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에 기반하지 않은 논란에 대해 추후 정돈해 밝히겠다"며 "하지만 먼저, 본인이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에 누를 끼칠 수 없어 자진하차 하고자 한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2011년 KBS 공채 38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한상헌 아나운서는 '추적60분'과 '천상의 컬렉션' 등을 진행했으며, '생생정보'와 '한밤의 시사토크 더 라이브' 등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자진하차를 결정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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