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하이에나' 김혜수의 능청 연기가 폭발한다.
지난 2월 21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가 김혜수(정금자 역)와 주지훈(윤희재 역)의 불꽃 튀는 대결의 서막을 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강력한 캐릭터 플레이, 위트 넘치는 대사, 감각적인 연출 등이 시너지를 발휘,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첫 방송 시청률부터 10.9%(2부)로 두 자릿수를 돌파해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그 중심에는 전무후무한 하이에나 변호사 캐릭터 '정금자'를 선보인 김혜수가 있었다. 변호사계의 변종 정금자는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했다. 그 방법이 남들이 쓰지 않는 편법일지라도. 김혜수는 이러한 정금자를 매력적으로 표현, 어디서도 보지 못한 하이에나 변호사 정금자를 탄생시켰다.
이런 가운데 2월 22일 '하이에나' 제작진은 정금자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을 공개했다. 바로 대형 물주가 될 고객들을 잡기 위해 온몸을 내던진 정금자의 모습이다. 이를 능청스러운 연기로 살려내는 김혜수의 모습이 본 장면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금자는 빨간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무아지경 춤을 추고 있다. 화려한 파티 장소와는 어울리지 않는 정금자의 패션은 그녀가 이곳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임을 짐작하게 한다. 그러나 정금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현장을 장악하며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과연 그녀의 눈에 띈 타깃 물주는 누구이길래, 정금자가 이토록 열정을 쏟아내는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김혜수가 정금자 캐릭터에 완벽 이입해 몸을 던지는 열연을 펼쳐줬다. 현장을 하얗게 불태운 김혜수의 열연을 기대해달라"며, "이와 함께 대형 물주를 잡는 정금자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를 계기로 윤희재와의 대치가 더욱 불꽃 튈 예정이다. 윤희재의 자존심을 긁을 정금자의 카드는 무엇일지 궁금해하며 본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하이에나' 2회는 오늘(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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