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수소캠페인 영상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21일(현지시각) 저녁, 하루 유동인구 약 150만 명에 달하는 뉴욕 타임스퀘어 중심에 위치한 메리어트 마퀴즈 호텔 전광판을 통해 상영됐다.
수많은 팬들과 관광객 그리고 고객들로 가득 찬 타임스퀘어에서 1시간 동안 상영된 영상은 아름다운 대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각자의 손글씨를 통해 '파란 하늘', '첫 눈', '숲' 등 '아름다운 대자연이 삶에 주는 감동'을 주제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물 이외에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수소전기차 '넥쏘'가 등장하는 영상을 통해 현대자동차가 그려나갈 미래 수소사회에 대한 비전과 노력을 전했다.
이 영상은 26일부터 멤버별 한편씩 현대자동차 SNS 채널에 실린다. 4월 중순까지 '지키고 싶은 자연'을 주제로 고객들이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뒷얘기를 공개하는 참여형 온라인 갤러리 이벤트도 마련됐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팬과 고객들이 방탄소년단과 함께 친환경 움직임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방탄소년단과 함께 미래사회가 직면한 과제를 널리 알릴 활동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대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 홍보대사에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격상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 시상식 참석 등 일정에 팰리세이드를 이용했으나 올해 1월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에는 '넥쏘'를 타고 등장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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