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들이 이탈리아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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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이적을 위해, 아버지가 나섰다.
첼시 레프트백 마르코스 알론소는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인터 밀란과 연결됐었다. 인터밀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그를 원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 이메르송 팔미에리에 밀려 출전 시간이 줄어든 알론소도 이적을 원했다. 하지만 2023년까지 묶여있는 첼시와의 계약 때문에, 이적이 성사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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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의 부친 마르코스 알론소 페냐는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의 명 축구 선수. 윙어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에서 뛰었었다. 그는 아들의 이적에 대해 "이탈리아에서의 기억은 훌륭했다. 알론소는 항상 피오렌티나에서의 3년에 대해 얘기한다. 그는 이탈리아에 친구도 많고, 사람들과 가깝게 지냈다"고 말했다. 알론소는 첼시에 오기 전 2013 시즌부터 세 시즌 동안 피오렌티나에서 활약한 바 있다.
페냐는 아들의 세리에A 복귀에 대해 "모르겠따. 말하기 어렵다"고 하면서도 "첼시와의 계약이 있다. 클럽의 의지에 달렸다. 다만 나는 아들이 이탈리아를 사랑한다고밖에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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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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