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연예인들이 연이어 쓴소리를 내놓고 있다.
OCN드라마 '본대로 말하라'에서 광역수사대 황하영 팀장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진서연은 26일 마스크 부족 대란을 비판했다.
이날 진서연은 자신의 SNS에 '워킹데드랑 뭐가 다르냐'며 마스크 온라인 판매 캡처 사진을 올렸다. 덧붙여 '쓰레기 같은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이게 할 짓이냐. 사람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판에 버젓이 말도 안 되는 폭리를 취하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다. 할 수 있는 모든 욕을 하고 모든 죄를 묻게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 글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자 진서연은 '모든 인터넷 구매 사이트 마스크 폭리가 현실인 마당에 대책들은 쏟아지는데, 한발 늦은 대책과 폭리 업체들을 잡지 못하는 현 시점. 뭐가 문제라니요'라는 글을 다시 남겼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댓글에서 비판이 이어지자 부담을 느낀 듯 글은 삭제했다.
이에 앞서 박명수도 마스크 품귀 현상과 가격 폭리 현상에 분노했다. 박명수는 25일 방송한 KBS 쿨FM(89.1㎒)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마스크 품귀 현상에 재사용이 가능한 마스크를 구매했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읽고 "마스크 앞에 줄 서서 마스크를 구매하는 모습을 봤다. 마스크가 없다는 것이 말이 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마스크 하나에 4000원씩이었다. 예전에는 묶음으로 사면 800원 정도 했는데 가격이 4배나 올랐다"며 "워낙 찾는 분들이 많아 가격이 오를 수는 있지만 1000원에서 4000원으로 오른 것은 문제다. 공공기관에 마스크를 놓고 누구나 편하게 사용하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판매하시는 분들, 유통하시는 분들도 어느 정도 이득을 남겨야 겠지만 모든 국민이 필요한 상황에서 도와주셨으면 좋겠다. 마스크 만큼은 편하게 쓰는 시국이 돼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조장혁도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데 그냥 선거유세 문구였나보다. 국가에 대한 섭섭함이 드는 이 기분 나만 그런건가"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마스크 품귀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유명인들까지 나서 마스크 부족 대란을 비판하고 나선 것. 이에 네티즌들도 "적절한 지적"이라고 지지하는 편과 "지금은 비난보다 힘을 모아야할 때"라고 비판하는 편이 나뉘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점차 확산된다면 이를 비판하고 나서는 스타들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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