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유벤투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는 중독에 가까울 정도로 개인 운동을 열심히 하기로 유명하다.
그는 팀 훈련 이외에도 자신이 정한 스케줄에 따라 개인 체력 훈련을 철저하게 한다. 이미 수많은 동료들과 지도자들이 그의 이른 운동 습관을 증언했다. 또 그는 자신의 SNS에 운동 모습과 건강한 육체를 찍은 사진을 자주 포스팅해 과시한다.
호날두는 세계 최다인 2억500만명 이상의 팔로어를 보유한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또 한장의 운동 사진을 최근 올렸다. 상체를 드러내고 반바지 차림으로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팔굽혀 펴기 동작을 연상케한다. 그는 그 사진과 함께 '목표를 위해 집중하자'고 적었다.
호날두는 최근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밀라노 중심으로 이탈리아 북부 지방에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이탈리아 정부는 세리에A 경기를 줄줄이 취소하고 있다. 그로인해 2일 새벽(한국시각) 예정됐던 유벤투스-인터밀란전이 취소됐다.
따라서 지난달 27일 올림피크 리옹 원정이 호날두가 출전한 마지막 경기였다. 당시 유벤투스는 0대1로 졌다. 2차전은 토리노 홈에서 열린다.
호날두는 5일 새벽 예정된 AC밀란과의 코파이탈리아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그 경기 마저 제대로 열릴지 미지수다.
호날두는 자주 자신의 운동 사진을 SNS에 공개한다. 그는 최근 얼음물에 들어가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고, 또 무거운 운동 기구를 든 채 상체 근육이 살아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나이는 35세지만 자신의 신체 나이는 그 보다 어리다는 걸 과시하는 것 처럼 보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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