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프랑스 여성 감독 셀린 시아마와 배우 아델 에넬, 노에미 멜랑이 만들어낸 사랑에 관한 걸작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누적 관객수 14만을 돌파한 가운데, 영화 속에 등장하는 그림과 의상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전시가 오는 3월 열린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와 그의 결혼식 초상화 의뢰를 받은 화가 마리안느에게 다가온, 영원히 꺼지지 않을 사랑의 기억을 담은 걸작. 2020년 첫 흥행 아트버스터로 등극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영화 속 원화 작품 7점과 주인공 마리안느와 엘로이즈의 드레스까지 실제로 공수한 오리지널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 명은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오리지널 전시: 영원이 된 기억'으로,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라운지(3층)에서 무료로 열린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오리지널 전시: 영원이 된 기억'은 프랑스 아티스트 엘렌 델마르가 그린 영화 속 원화 7점을 포함하여, 디지털로 인쇄한 그림 2점, 엘로이즈와 마리안느의 드레스 등이 전시되는 이벤트로, 실제 주인공들의 드레스까지 전시되는 것은 대한민국이 최초이다.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제작사에서 보내온 엘렌 델마르의 원화 7점은 마리안느가 그린 엘로이즈의 첫 번째 초상화(4점)와 두 번째 초상화(2점), 그리고 엘로이즈와 아이의 초상화 1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의상 2벌은 주머니가 있는 마리안느의 붉은색 드레스와 초상화를 그릴 때 엘로이즈가 입고 있던 초록색 드레스로,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재현하기 위해 제작진들이 직접 만든 복장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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