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자리에 변화가 생길까.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4일(이하 한국시각) '앤드류 밀러의 투구 감각에 문제가 생겨 혼란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밀러가 제구에 문제를 겪고 있고, 밀러도 구단도 정확한 이유를 모르고 있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019시즌을 앞두고 밀러를 영입했다. 밀러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유니폼을 입고 전성기를 보낸 불펜 투수. 2016년과 2017년 올스타에 선정됐고, 2016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MVP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 세인트루이스에선 73경기에 등판해 5승6패, 28홀드, 6세이브, 평균자책점 4.45를 기록했다. '특급 불펜'은 아니었지만, 빠르게 필승조로 자리 잡았다.
올 시즌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선발진에 도전하면서 밀러가 마무리 1순위 후보로 꼽히고 있는 상황. 그러나 밀러가 팔에 이상 증세를 호소했다. 밀러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공을 던지고 있는 느낌은 내가 좋았을 때와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 매체는 '밀러는 투구 감을 되찾을 때까지 등판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특정 부위의 통증이 있는 건 아니다. 다만 'ESPN'에 따르면 밀러는 3일 실전 등판을 앞두고 몸을 풀 때 이상을 느꼈다. 공이 원하는 대로 가지 않아 워밍업을 중단했다. 밀러는 4일 여러 가지 테스트를 거쳤고, 특별히 팔이 약해졌다거나 아프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았다. 밀러는 "어떤 특정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어떤 면에서 팔이 아프지 않은 건 좋다. 하지만 반대로 왜 팔이 이상한지 알 수 없어서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밀러는 회복할 때까지 실전에 나서지 않을 예정이다. 밀러가 빠지면서 마무리 보직도 미궁 속으로 빠졌다. 현지 매체는 시범경기를 앞둔 시점에서 라이언 헬슬리, 존 간트, 존 브레비아 등을 마무리 후보로 꼽았다. 선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광현이 후보로 언급되기도 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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