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스터트롯' 마스터로 출연 중인 코요태 신지가 장민호를 향한 반말 논란에 직접 해명에 나섰다.
신지는 6일 자신의 SNS에 "방송 내내 '미스터트롯' 게시판, 실검까지 난리가 났다고. 우리 팬들이 오해받는 거 속상하고 답답하다고 방송 끝나자마자 찾아서 보내 준 영상이에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신지가 준결승전 2라운드 '1대1 한곡대결'에서 정동원과 장민호의 무대를 본 후 "(장)민호 오빠가 진짜 많이 양보했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런데 신지는 이 장면으로 때아닌 반말 논란에 휩싸였다. 신지는 장민호에게 '오빠'라는 호칭을 사용했으나 자막은 '장민호가 진짜 많이 양보했다'로 나갔고, 이후 자막한 확인한 일부 시청자들이 신지가 장민호에게 반말을 했다며 논란을 제기한 것. 이러한 오해에 속상함과 답답함을 느낀 신지와 팬들은 직접 방송 영상을 찾아 공개하며 해명에 나섰다.
한편 이날 정동원과 장민호는 남진의 '파트너'를 택해 다정한 삼촌과 귀여운 조카 케미를 뽐냈다. 나이 차를 뛰어 넘어 파트너이자 라이벌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 두 사람의 모습에 큰 박수가 쏟아졌고, 무대가 끝난 후 마스터들 뿐 아니라 관객들 역시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고민하는 진풍경을 보였다. 결국 마스터 점수 210대 90이라는 막내의 대반란에 삽시간에 수위가 뒤바뀌는 사태가 발생되며 긴장감과 몰입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미스터트롯' 최종 결승 진출한 TOP7은 임영웅, 이찬원, 영탁, 정동원, 김호중, 김희재, 장민호로 결정됐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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